피아니스트 임현정이 오는 5월 국내 관객과 만난다. [위클래식 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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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고승희 기자] 한국인 클래식 연주자 최초 빌보드 클래식 종합 차트 1위에 올랐던 피아니스트 임현정이 국내 관객과 만난다.
공연기획사 위클래식은 오는 5월 7일(금) 롯데콘서트홀에서 ‘피아니스 임현정 콘서트’가 개최된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공연에서 임현정은 리스트 초절기교 에튀드 전곡을 선보일 계획이다.
최연소 베토벤 소나타 전곡 음반을 발매, 한국인 최초 빌보드 클래식 차트 1위에 올랐던 피아니스트 임현정이 리스트 초절기교 에튀드 전곡을 선사할 예정이다.
임현정은 세 살에 음악을 배우기 시작, 열두 살에 프랑스로 유학가 콩피에뉴 콘서바토리 최연소 수석 조기 졸업, 루앙 국립 콘서바토리 최연소 수석 조기 졸업, 세계에서 가장 역사가 깊은 파리 고등 국립 음악원에 최연소 입학 및 최연소 수석 졸업이라는 이력을 세웠다. 특히 최연소 베토벤 소나타 전곡 음반을 발매해 한국인 최초로 빌보드 클래식 종합 차트 1위, 아이튠즈 클래식 차트 1위에 오른 스타 피아니스트다.
로얄 알버트홀에서 데뷔한 이후 전 세계 우수 오케스트라와 협연을 하며 현재도 폭넓은 왕성한 음악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음악과 영성에 관한 에세이도 출간했으며, 스위스 최고 신문사인 ‘르 템프(Le Temps)’에 스위스를 움직이는 100인에 선정됐으며 한국인 최초 스위스 국제 문화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티켓 예매는 25일 오후 2시 인터파크, 롯데콘서트홀에서 할 수 있다.
she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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