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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8 (월)

가벼운 스니커즈에 웨더코트...코오롱의 '뉴 아웃도어 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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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투데이 오정은 기자] [편집자주] 따뜻한 봄바람이 분다. 꽃망울이 여기저기서 수줍게 얼굴을 내민다. 코로나19(COVID-19)로 지친 마음은 산으로 들로 향한다. 설레는 봄나들이를 더욱 '폼'나고, '힙'하게 만들어줄 아이템들을 소개한다.

[설레는 봄나들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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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오롱스포츠 뉴 아웃도어 스니커즈 무브/사진=코오롱스포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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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벼운 스니커즈에 바람막이 점퍼 하나 걸치고 외출하고 싶은 봄이다. 코오롱스포츠는 집 근처 뒷산을 오르거나 가볍게 산책을 하면서 즐길 수 있는 실용적이고 기능성까지 겸비한 뉴 아웃도어 룩을 제안한다.

2020년 가을·겨울 시즌 코오롱스포츠가 첫 선을 보인 아웃도어 스니커즈 '무브'는 평균 판매율 90%를 기록하며 거의 완판에 이른 인기 제품이다. 무브는 캐주얼한 스니커즈처럼 생긴 디자인에 코오롱스포츠만의 등산화 기술을 담아냈다. 특히 '산린이' 2030세대가 등산 입문 제품으로 선택하면서 인기가 폭발했다. 코오롱스포츠는 이번 시즌에 기능성을 강화한 무브 제품을 5개 컬러로 선보인다.

무브는 고어텍스를 안감으로 사용해 투습방수 기능 장착해 비가 오는 날에도 문제 없다. 발의 피로감도 덜어주는 아웃솔을 적용했다. 스니커즈처럼 세련된 디자인이지만 기능성은 충실하게 보강했다.

가볍게 걸치기 좋은 아우터로는 윈드체이서가 제격이다. 윈드체이서는 코오롱스포츠가 지난해 가을·겨울 시즌 첫 선을 보이자마자 베스트 셀러로 자리잡은 제품이다. 이번 시즌에는 자연과 잘 어울리면서 모던한 느낌을 주는 베이지와 카키 컬러를 제안했다. 부담없고 자연스러운 색상으로 산행 뿐 아니라 소풍, 가벼운 여행에서도 유용하게 입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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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오롱스포츠 봄 아우터 '윈드체이서' /사진=코오롱스포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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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버핏의 실루엣으로 레깅스와 함께 입으면 최근 유행하는 '뉴 아웃도어 룩'을 완성할 수 있다. 고어텍스 소재로 제작됐으며 후드가 내장돼 다양한 스타일로 연출할 수 있다.

변덕스러운 봄 날씨에 딱 맞는 코트로는 코오롱의 '웨더코트'가 있다. 2018년 출시된 이 제품은 매년 업그레이드를 거듭한 시그니처 아우터로 다양한 날씨에 모두 입을 수 있는 만능 제품이다.

올해는 길이와 스타일이 다채롭게 변형됐다. 남성용은 짧은 길이의 점퍼스타일을 추가했고 여성용은 미디움 길이의 점퍼 스타일, 그리고 롱 트렌치 코트 스타일, 두가지로 확장했다. 오버사이즈 실루엣을 기본으로 허리 끈으로 조절할 수 있도록 디자인됐다. 이번 시즌 웨더코트는 코오롱스포츠가 자체 개발한 3L(레이어) 투습방수·발수 소재를 사용했다. 가벼운 비와 바람을 막아주는 것은 물론 다른 레인코트와 달리 쾌적함까지 더했다.

오정은 기자 agentlittle@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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