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외교부는 원자력안전위원회, 한국원자력통제기술원과 지난 23일부터 24일까지 '아시아 핵안보 국제워크숍'을 개최했다. 박일 외교부 원자력비확산외교기획관(왼쪽)이 워크숍에 참석하고 있다. 2021.3.24 [외교부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
(서울=연합뉴스) 김동현 기자 = 외교부는 원자력안전위원회, 한국원자력통제기술원과 23∼24일 '아시아 핵안보 국제워크숍'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화상 및 대면 방식으로 진행된 워크숍에는 일본, 중국, 태국, 필리핀 등 아시아 국가의 핵안보 관계자 30여명과 국제원자력기구(IAEA), 미국, 호주 관계자가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핵·방사능 테러 방지라는 기본 목표하에 아시아 국가들이 직면한 핵안보 차원의 우려와 관심사 등을 공유하고 협력 방안과 모범 관행을 논의했다.
박일 원자력비확산외교기획관은 한국 정부의 동남아시아국가연합(ASEAN)에 대한 핵안보 역량 강화 지원을 소개하고, 앞으로도 정부가 IAEA와의 긴밀한 협의를 통해 이런 지역 협력 노력을 계속할 것이라고 밝혔다.
bluekey@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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