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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9 (일)

부정 채용 7명 그대로 현직에…서로 연임 발령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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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지난달 환경부 블랙리스트 1심 유죄 선고가 있었습니다. 그런데 1심 판결문에 나오는 부정 임용자 17명 가운데 7명이 현직을 유지하고 있는 걸로 SBS 취재 결과 드러났습니다. 게다가 한 공공기관에 부정 합격한 이사장은 자신처럼 부정 채용된 임원들의 임기를 연장해 준 사실도 드러났습니다.

장세만 기자입니다.

<기자>

2018년 9월 청와대는 환경부 산하 한 공공기관 이사장에 장 모 씨를 추천하고 환경부에 통보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