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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05 (일)

"경찰, 정체 우려된다며 학교 앞 화물차 통제 반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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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지난주 초등학교 앞 어린이 보호구역에서 초등학생이 화물차에 치여 숨진 일이 있었죠. 학교는 이미 2년 전 학교 앞 도로가 위험하다며 등하교 시간에는 화물차 운행을 통제해 달라고 경찰에 요청했지만 당시 경찰은 교통 정체가 우려된다는 이유로 거절했다고 합니다.

조윤하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기자>

국화꽃이 놓인 학교 앞, 화물차들이 꼬리에 꼬리를 물고 지나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