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일 업계에 따르면 삼성전자서비스는 6월 11일까지 서비스 센터와 홈페이지를 통해 에어컨 사전점검 접수를 받는다.
접수하기 전 고객은 전원 콘센트 연결 및 리모컨 건전지 확인, 실내기 필터 청소, 에어컨 동작 확인 등 자가 점검을 진행해보는 것이 좋다. 고객이 신청한 에어컨 수리 3건 중 1건은 고장이 아니거나 부품 교체 없이 간단하게 조치되는 증상이기 때문이다.
에어컨 자가 점검은 삼성전자서비스 홈페이지와 블로그의 영상을 보며 쉽게 따라 할 수 있다. 자가 점검 후에도 문제가 해결되지 않을 경우, 서비스를 신청하면 예약 날짜에 엔지니어가 방문한다.
삼성전자서비스는 고객 편의를 위해 고객이 냉장고, 세탁기, TV 등의 방문 수리를 요청했을 때 에어컨도 추가로 점검해 주는 ‘플러스케어 서비스’도 운영 중이다. 사전점검 서비스를 이용하면 출장비와 수리비는 무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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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도 5월 말까지 에어컨 사전점검 서비스를 실시한다.
휘센 에어컨 사용 고객은 LG전자 서비스 고객상담실을 통해 사전점검을 신청하면 문자 메시지나 메신저로 필터상태나 리모컨 배터리 용량 등을 확인하는 자가점검 방법을 안내받을 수 있다.
자가 점검을 진행한 후 전문가 조치가 필요한 경우 방문 서비스를 신청하면 된다. LG전자 서비스 홈페이지 등을 통해서도 자가 점검 방법을 확인할 수 있다.
또 고객이 무선인터넷을 탑재한 휘센 에어컨과 LG 씽큐(LG ThinQ) 앱을 연동시키면 냉매 상태 등을 간편하게 확인할 수 있다.
출장비를 포함한 기본 점검비는 무료다. 다만 부품 교체나 냉매 주입이 필요한 경우, 별도 비용이 발생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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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은영 기자 eun02@aju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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