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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20 (월)

어린이집서 집단 복통…"노로 바이러스 검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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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경기도 시흥의 한 시립 어린이집에서 원아와 교직원 등 25명이 구토와 설사, 복통 증세를 호소하는 일이 벌어졌습니다. 보건당국의 검사 결과 일부에서 노로 바이러스가 검출됐는데 새 학기를 맞아 학생들의 단체생활이 이뤄지는 만큼 위생관리에 특별히 주의해야겠습니다.

김도균 기자입니다.

<기자>

경기도 시흥에 있는 한 시립 어린이집입니다.

지난 18일 이곳 아동 서너 명이 구토 증상을 보이기 시작하더니 같은 증상을 호소하는 아이들이 점차 늘어났고, 결국 원아 23명과 교직원 2명이 구토와 설사 같은 유행성 장염 증상을 보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