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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5 (금)

"아시아계 증오 멈춰라"…美 곳곳 열린 집회, 샌드라 오 동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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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인 여성 4명을 포함해 아시아계 여성 6명이 숨진 미국 애틀랜타 사건에 항의하고 아시아계 미국인을 지지하는 집회가 미 곳곳에서 열렸습니다.

주말을 맞아 애틀랜타와 피츠버그, 샌프란시스코 등 여러 지역에서 동시다발적으로 열린 집회에서 참가자들은 아시아인을 겨냥한 증오범죄에 분노를 표시했습니다.

펜실베이니아주 피츠버그에서 열린 집회에는 한국계 여배우 샌드라 오가 연사로 나서 구호를 외치며 수백 명의 군중을 이끌었습니다.

뉴욕한인학부모회는 뉴욕 퀸스 머리힐역 광장에서 추모 기자회견을 열고 바이든 대통령에 강력한 아시아계 보호법 제정을 촉구했습니다.
김영아 기자(youngah@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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