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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9 (토)

이재용, 충수염으로 새벽 긴급 수술…재판 일정 늦어질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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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서울구치소에 수감 중인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이 충수염으로 응급 수술을 받았습니다. 이 부회장의 회복 경과에 따라 앞으로 예정돼있던 재판과 수사 일정에도 영향이 있을 거란 전망이 나옵니다.

전병남 기자입니다.

<기자>

서울구치소에 수감 중인 이재용 부회장이 극심한 복통을 호소한 건 어제(19일)저녁부터입니다.

구치소 의무과장이 진단한 결과 흔히 맹장염으로 불리는 충수염이 의심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