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
[서울=뉴시스] 문예성 기자 = 중국 증시가 19일 하락 마감했다.
이날 상하이종합지수는 전날보다 1.69% 내린 3404.66으로 장을 마감했다.
선전성분지수는 전장 대비 2.56% 하락한 1만3606으로, ‘중국판 나스닥'으로 불리는 차이넥스트는 전장 대비 2.81% 내린 2671.52로 거래를 마쳤다.
전날보다 1.13% 내린 3423.87로 출발한 상하이종합지수는 오전장에서 등락을 반복했고, 오후장에서는 한때 3400선이 무너지는 등 전반적인 내림세를 보이다가 상승 마감했다.
이런 하락세는 미 국채금리 상승과 미중 갈등 악화 우려 때문으로 풀이됐다.
18일부터 미국 알래스카에서 미중 고위급회담이 시작된 가운데 양측은 첫날부터 설전을 벌이면 정면 충돌했다.
이날 시장에서 전력, 국방 등이 강세를 보였다.
주간별로 상하이, 선전, 차이넥스트 3대 지수는 각각 1.4%, 2.09%, 3.09% 하락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sophis731@newsis.com
▶ 네이버에서 뉴시스 구독하기
▶ K-Artprice, 유명 미술작품 가격 공개
▶ 뉴시스 빅데이터 MSI 주가시세표 바로가기
<저작권자ⓒ 공감언론 뉴시스통신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