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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8 (토)

'성 중독'에 무게 둔 美 경찰…'증오범죄' 외면에 반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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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미국 애틀랜타에서 한국계 4명을 비롯해 모두 8명을 총으로 쏴 숨지게 한 20대 남성이 아시아 사람들에 대한 증오심 때문에 범행을 저지른 건 아니라고 주장했습니다. 미국에서는 경찰이 피의자의 말만 듣고 사건을 엉뚱한 방향으로 몰고 가는 것 아니냐는 비판이 거세지고 있습니다.

애틀랜타에 가 있는 김윤수 특파원 리포트 보시고 이어서 현장 연결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