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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27 (월)

오세훈 '내곡동 땅' 쟁점 부상…"셀프 보상" vs "국장 전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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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이런 가운데 국민의힘 오세훈 서울시장 후보의 내곡동 땅 의혹을 놓고도 공방이 거세지고 있습니다. 민주당은 오세훈 후보의 가족이 가지고 있던 서울 내곡동 땅이 보금자리주택지구로 지정되는 과정에 특혜가 있었다고 주장하는데 국민의힘은 흑색선전이라고 맞서고 있습니다.

어떤 쟁점이 있는지 한세현 기자가 짚어봤습니다.

<기자>

서울 내곡동 보금자리주택단지.

국민의힘 오세훈 후보 부인 등 처가 가족 4명은 그린벨트였던 이 지역 내 4천 443제곱미터 땅을 갖고 있다가 지난 2009년 10월 보금자리주택지구로 지정된 뒤 보상금으로 36억 5천만 원을 받았습니다.


쟁점은 보상 규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