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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7 (금)

야권 단일화 협상 진통…오늘 최종 합의 시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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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오세훈, 안철수 두 야권 서울시장 후보 측은 단일화를 위한 여론조사 방식을 놓고 어젯(17일)밤 늦게까지 진통을 거듭했지만 합의에는 이르지 못했습니다. 양측은 오늘 오전 최종 합의를 시도합니다.

백운 기자입니다.

<기자>

국민의힘 오세훈 후보 측과 국민의당 안철수 후보 측은 적합도 대신 경쟁력을 조사하는 데 어느 정도 공감했지만 합의에는 이르지 못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