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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24 (금)

인천시, '나눔 의료'로 독립운동가 후손 도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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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인천시가 의료기관과 함께 해외 중증질환자 가운데 형편이 어려운 이들의 치료를 돕는 나눔 의료사업을 해오고 있습니다. 이 사업을 통해서 독립운동가의 후손이 치료를 받고 건강을 되찾았습니다.

김호선 기자입니다.

<기자>

한인 학교를 설립하고 의병을 모집하는 등 러시아 연해주 독립운동사에서 빼놓을 수 없는 독립운동가 최재형 선생.

최재형 선생의 4대손인 최일리야 씨는 한국어를 배우기 위해 러시아에서 우리나라로 건너왔다, 지난달 갑작스런 복통으로 병원을 찾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