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
외교부는 미국 조지아주 애틀랜타 총격 사건 사망자 중 4명이 한국계로 확인됐다고 밝혔습니다.
외교부 당국자는 오늘 "애틀랜타 주재 총영사관 영사가 현지 경찰에 확인한 결과 사망자 4명이 한국계 여성이라는 것을 확인했다"고 말했습니다.
다만, 이들 4명이 한국 국적을 보유했는지 여부는 추가로 파악 중이라고 덧붙였습니다.
현재 애틀랜타 주재 총영사관은 사건 사고 담당 영사를 현장에 급파해 재외국민 피해 여부를 확인하고 있고, 필요 시 신속한 영사 조력을 제공할 예정입니다.
앞서 AP통신 등 외신은 한인들이 많이 거주하는 애틀랜타 일대 마사지 숍 등에서 현지 시각으로 16일 오후 총격 사건이 잇따라 발생해 아시아계를 포함해 8명이 숨졌다고 보도했습니다.
이교준 [kyojoon@ytn.co.kr]
[저작권자(c) YTN & YTN plu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이 시각 코로나19 확진자 현황을 확인하세요.
▶ 대한민국 대표 뉴스 채널 YTN 생방송보기
▶ 네이버에서 YTN 뉴스 채널 구독하기
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