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벤처업계, 박영선 서울시장 후보에 벤처정책과제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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벤처기업협회, '벤처기업협회 정책과제 전달식' 개최

아시아투데이

(왼쪽부터) 박영선 더불어민주당 서울시장 후보와 강삼권 벤처기업협회장이 17일 서울 구로동에 있는 벤처기업협회에서 열린 ‘벤처기업협회 정책과제 전달식’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제공=벤처기업협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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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투데이 오세은 기자 = 벤처기업협회는 17일 서울 구로동에 있는 벤처기업협회에서 박영선 더불어민주당 서울시장 후보와 더불어민주당 의원들과 함께 서울시의 특화된 벤처기업 육성과 ‘혁신벤처 메가시티(Mega-City) 조성 제안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하고 혁신벤처분야 정책 제안집을 전달했다.

벤처기업협회는 벤처기업의 주요현황과 정책제안에 대해 설명하고 서울시의 혁신 벤처생태계에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는 다양한 정책적 대안을 제시하는 시간을 가졌다.

서울시 벤처활성화를 위한 주요 정책제안 내용으로는 △벤처투자와 혁신생태계 강화 △글로벌 기반의 벤처 스케일업 촉진 △우수인재, 청년인재 유입 촉진 △다양한 스펙트럼 간 협력 촉진 등을 건의했다.

강삼권 벤처기업협회장은 “코로나19로 인한 경제위기를 극복하기 위해서는 신속한 디지털 경제 전환으로 산업경쟁력을 키우고 양질의 일자리를 창출해야 한다”며 “서울시의 디지털경제 인프라를 토대로 특화된 벤처기업을 육성하고 혁신벤처 메가시티 조성으로 경제성장과 혁신적인 일자리 창출이 가능할 것”이라고 밝혔다.

박영선 후보는 “코로나 위기 속에서도 벤처기업이 5만 명의 새로운 일자리를 만들었다. 벤처업계의 의견을 적극 반영해 서울을 혁신벤처 메가시티로 발전시키고 유니콘 기업이 나올 수 있는 요람으로 만들겠다”고 말했다.

이날 전달식에는 박영선 후보와 윤건영 의원, 강선우 의원, 이규민 의원, 김한규 대변인, 강삼권 회장, 이주완 메가존클라우드 대표, 김기혁 에스더블유엠 대표, 구영모 나야넷 대표 등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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