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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24 (금)

개업하자 쏟아진 악플…"건당 3만 원 별점 테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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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식당이나 서비스업 매장을 찾을 때 아무래도 포털 사이트 후기나 별점 많이 보게 되죠. 그런데 한 미용실 직원이 아르바이트생까지 고용해 경쟁자들에게 나쁜 평가를 주도록 하는 이른바 별점 테러 사건이 일어나 경찰이 수사에 나섰습니다.

김상민 기자입니다.

<기자>

지난달 초 개업한 서울 신도림동의 한 미용실.

디자이너 A 씨는 개업 초기부터 포털사이트 고객 후기란에 올라온 심한 악평에 시달려야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