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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9 (일)

"하키채로 학생 폭행…학부모에겐 6,000만 원 받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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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서울의 한 고등학교 아이스하키부 코치가 학생 선수들을 상습적으로 때리고, 또 학부모들로부터 수천만 원의 금품을 받은 사실이 시교육청 감사 결과 확인됐습니다. 교육청은 학교 측에 해당 코치를 해고하라고 요청하고, 경찰에 수사를 의뢰했습니다.

송인호 기자입니다.

<기자>

한 남성이 하키복을 입은 학생 엉덩이를 하키채로 세차게 내려칩니다.

이번에는 머리를 때리더니 욕설과 함께 다시 엉덩이를 때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