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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8 (토)

집값 따라 천양지차…'내 집 보유세' 얼마나 오르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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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공시가격은 재산세와 종합부동산세 같은 보유세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칩니다. 모든 아파트의 공시가격이 올랐지만, 집값에 따라서 세금 늘어나는 폭은 천양지차입니다.

가구별 보유세는 어떻게 달라지는지 전형우 기자가 정리했습니다.

<기자>

현재 시세가 17억 정도인 서울 마포구 84㎡ 아파트를 예로 들어보겠습니다.

공시가격이 지난해 9억 6천만 원에서 이번에 12억 원으로 오르는데, 재산세와 종부세 합쳐서 지난해보다 130만 원 더 내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