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11.26 (화)

미얀마 문민정부 지도자 "지금 가장 어두운 때…여명 머지않아"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미얀마 문민정부 지도자 "지금 가장 어두운 때…여명 머지않아"

미얀마 군부의 쿠데타에 대응해 세워진 별도의 문민정부 대표가 군부를 뒤집고 혁명을 추진하겠다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로이터 통신에 따르면 연방의회 대표 위원회에 의해 임명된 만 윈 카잉 딴 부통령 대행은 페이스북을 통해 처음으로 대중연설을 했습니다.

그는 지금은 이 나라에 있어 가장 어두운 순간이지만 여명이 멀지 않았다면서 이번 혁명은 힘을 하나로 모을 수 있는 기회라고 강조했습니다.

연방의회 대표 위원회는 아웅산 수치 문민정부의 집권당이었던 민주주의 민족동맹 소속으로 지난해 11월 총선에서 당선된 이들이 구성했습니다.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TV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