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얀마 쿠데타 반대 시위 사망자 100명 육박
미얀마 군경이 쿠데타에 항의하는 시위 참가자들에 대해 연일 유혈진압에 나서면서 누적 사망자 수가 100명에 육박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현지 매체인 이라와디에 따르면 어제(13일)에만 미얀마 군경에 의해 9명의 시민이 살해됐습니다.
제2의 도시 만달레이 지역에서는 연좌시위를 벌이던 5명의 시민이 군경의 무차별 총격으로 숨졌습니다.
또 바고 지역에서는 19살의 미얀마 해양대 재학생이 총격으로 숨졌습니다.
최대 도시인 양곤에서는 적어도 2명이 살해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TV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미얀마 군경이 쿠데타에 항의하는 시위 참가자들에 대해 연일 유혈진압에 나서면서 누적 사망자 수가 100명에 육박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현지 매체인 이라와디에 따르면 어제(13일)에만 미얀마 군경에 의해 9명의 시민이 살해됐습니다.
제2의 도시 만달레이 지역에서는 연좌시위를 벌이던 5명의 시민이 군경의 무차별 총격으로 숨졌습니다.
또 바고 지역에서는 19살의 미얀마 해양대 재학생이 총격으로 숨졌습니다.
최대 도시인 양곤에서는 적어도 2명이 살해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이에 따라 현재까지 사망자 수는 최소 92명으로 집계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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