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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트코인의 국내 시세가 개당 6700만원에 육박하며 또 신고가를 갱신했다.
13일 암호화폐 거래소 빗썸에 따르면, 이날 오전 7시 1비트코인의 가격은 6677만원으로 집계됐다.
이는 12일 기록한 개당 6639만원보다 약 38만원 더 비싼 수치다. 전날 비트코인은 지난 2월 22일 기록한 역대 최고가(6580만원)를 갱신한 바 있다.
다른 거래소인 업비트에서도 비트코인은 오전 7시 기준 개당 6699만원을 기록하며 6700만원에 근접했다.
암호화폐 업계에서선 이 상승세가 유지될 경우 13일 오후 개당 6700만원 고지를 돌파할 것으로 예측했다.
강일용 기자 zero@aju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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