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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03 (월)

변창흠 결국 사의 표명…시한부 유임 택한 대통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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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사퇴 요구를 받아온 변창흠 국토부 장관이 오늘(12일) 자리에서 물러나겠다는 뜻을 밝혔습니다. 문재인 대통령은 그 사의를 받아들인다면서도, 지난달 국토부가 발표한 대규모 공급대책의 기초 작업까지는 마무리하라고 지시했습니다. 리포트를 먼저 보시고, 청와대 연결해서 궁금한 점 몇 가지 물어보겠습니다.

박원경 기자입니다.

<기자>

청와대는 오늘 오후 긴급 브리핑을 통해 변창흠 국토부 장관의 사의 표명 사실을 알렸습니다.

문 대통령은 일단 사의를 수용했습니다.


[정만호/청와대 국민소통수석 : 문재인 대통령에게 사의를 밝혔습니다. 이에 대해 대통령은 책임지는 모습을 보일 수밖에 없다고 생각한다(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