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무형유산원·대구 수성구 올해의 무형유산도시 업무협약식 |
(서울=연합뉴스) 임동근 기자 = 국립무형유산원은 대구 수성구와 업무협약을 시작으로 서울 동대문구·삼척시·충주시·공주시 등 '2021년 올해의 무형유산도시'로 선정한 5곳과 무형유산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진행한다고 12일 밝혔다.
대구 수성구와 업무협약은 11일 방문 체결을 진행했고, 나머지 도시와는 서면으로 협약할 계획이다.
무형유산원과 5개 도시는 올해 '지역 무형유산 보호와 활용 계기 마련'을 목표로 사업을 추진한다.
각 도시의 지정·비지정 무형유산을 바탕으로 ▲ 목록화·기록화 ▲ 무형문화유산 도서발간 ▲ 지역축제 연계 무형유산 공연 ▲ 지역 무형유산 사진전 등 다양한 협력 사업이 진행될 예정이다.
올해의 무형유산도시 사업은 지난 2014년부터 국립무형유산원이 지방자치단체와 연계·협력해 지역 무형유산의 발굴과 전승을 유도하고, 지역 무형유산의 자생력을 키우기 위해 추진하고 있다.
dklim@yna.co.kr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