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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21 (화)

중국산→국산 눈속임에 약품 처리까지…문제의 '미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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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뚜기에 미역을 납품하는 업체가 중국산을 국산으로 속여 납품해왔다는 의혹과 관련해 오뚜기가 어제(11일) 사과문을 발표하고 제품을 자진 회수하기로 했는데요, 납품업체가 미역에 약품 처리를 했다는 의혹이 또 제기됐다는 기사에 관심이 높았습니다.

오래전부터 업계에서는 오뚜기에 중국산 미역을 납품한 업체가 흐물거리는 중국산 미역을 더 단단하고 통통하게 보이도록 약품 처리를 했다는 소문이 돌았는데요, 납품업체는 지난 2019년 12월 전남 영암에 있는 한 화학회사로부터 염화칼슘 1천 킬로그램을 58만 원에 샀다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