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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8 (일)

다른 신도시에서도 투기 의혹…LH 직원 4명 '공동 매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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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합동조사단은 광명 시흥이 아닌 다른 3기 신도시에서도 투기 의심 사례가 확인됐다고 말했습니다. 신도시 개발 인접 지역에 집을 갖고 있는 LH와 국토부 직원 144명도 찾아내 관련 내용을 특별 수사본부에 넘겼습니다.

김정우 기자입니다.

<기자>

광명·시흥 신도시 외에 추가로 투기 의혹이 불거진 곳은 4곳입니다.

특히 서울 서북부 고양 창릉은 한 차례 도면 유출 사건이 불거지고도 3기 신도시로 지정됐는데 신도시 예정지 발표 두 달 전부터 토지 거래량이 급증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