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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8 (토)

하필 지역구 땅을…매입 2년 만에 택지 지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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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LH에서 시작된 투기 의혹은 다른 공직사회, 또 다른 지역으로도 계속 번져가고 있습니다. 대구에서 한 구청장의 부인이 2016년에 농지를 샀는데 2년 뒤에 그 땅이 공공택지로 지정된 사실이 확인됐습니다. 개발 정보를 미리 알고 땅을 산 것 아니냐는 의혹이 불거지자, 해당 구청장은 경찰에 수사를 자진 요청했습니다.

TBC 김용우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기자>

대구 수성구 연호지구 서편에 있는 논입니다.


왕복 10차선 달구벌대로에서 직선거리로 60m 떨어진 곳으로 고추와 나무 몇 그루가 심겨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