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6.24 (월)

전형적 투기 수법…LH 수사, '정보 유출 입증'에 달렸다

댓글 2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앵커>

땅 투기 의혹을 받고 있는 LH 직원들은 '시중의 정보를 바탕으로 투자했을 뿐이다'라고 주장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투기로 의심할 수밖에 없는 정황이 한두 개가 아닙니다. 그럼에도 처벌로까지 이어지려면 업무 관련성 등을 수사로 밝혀야 합니다.

전형우 기자입니다.

<기자>

LH 직원 9명은 93억 원어치 땅을 사면서 북시흥 농협 한 곳에서만 43억 원을 대출받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