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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16 (일)

쇠사슬·벨트로 살인적 폭행…"죽을 때까지 쏘라 명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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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미얀마에서는 곳곳에서 군부의 총격과 폭력에 부상자가 속출하고 있습니다. 국제사회가 별다른 제재안을 내놓지 못하고 있는 가운데, 군부는 시위대를 죽을 때까지 쏘라는 명령까지 내린 걸로 알려졌습니다.

보도에 김영아 기자입니다.

<기자>

다급하게 손짓하며 길을 여는 사람들 뒤로 한 무리의 사람들이 들것도 없이 부상자를 옮깁니다.

SNS에는 군정의 무자비한 고문과 폭력을 보여주는 사진들이 쏟아지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