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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6 (수)

동일본 대지진 10년, 현장 가보니…"악몽은 현재 진행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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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원전 폭발 사고로까지 이어졌던 동일본 대지진이 일어난 지, 내일(11일)이면 10년이 됩니다. 지진이 있었던 후쿠시마에서는 지금까지 제대로 해결된 게 하나도 없다는 분노 속에 불안한 나날이 계속되고 있습니다.

유성재 특파원이 후쿠시마 현지를 취재했습니다.

<기자>

2011년 3월 11일, 오후 2시 46분.

규모 9.1의 지진에 이어 높이 20m가 넘는 쓰나미가 발생했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