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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26 (일)

야, 협상 첫날부터 기싸움…여, 17일 단일화 합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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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야권에서 오세훈, 안철수 후보 간 단일화 협상은 시작부터 팽팽한 분위기입니다. 오세훈 후보 측이 서울시장 시절 30억 원대 개발 보상금을 받은 걸 놓고는 여야 간 공방이 벌어졌습니다.

이현영 기자입니다.

<기자>

국민의당 안철수 후보가 오세훈 후보 없는 국민의힘 서울시당을 방문하자,

[안철수/국민의당 서울시장 후보 : 단일화 과정이 원활하게 이뤄질 수 있도록 많은 역할, 도움 부탁드리고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