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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20 (월)

돈 받고 청소년에 술 · 담배 대리구매…12명 걸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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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경기도 특별사법경찰단이 청소년들에게 술이나 담배를 대신 사주고 수수료를 챙긴 12명을 적발했습니다. SNS를 통해서 조직적으로 대리구매를 해준 못된 어른도 있었습니다.

한주한 기자입니다.

<기자>

청소년들은 술이나 담배를 사는 게 금지돼 있지만, 실제로는 구하기가 어렵지 않다고 말합니다.

[고등학생 (경기도 수원시) : 공원에 계시는 노숙자에게 돈을 거의 2~3배 주고 술이나 담배를 사는 경우도 많이 봤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