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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26 (화)

[HOT 브리핑] 미얀마 시위대의 외침, 그들이 부르는 노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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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얀마 시위 도중 숨진 아버지의 사진을 들고 있는 아이의 모습에서 80년 광주민주화운동을 떠올리는 분들이 많습니다. 힘들고 외로운 싸움이겠지만, 도움이 될지는 모르겠지만 그래도 당신들의 나라가 아닌 곳에서 사는 사람들도 당신들의 주장과 외침에 귀를 기울이고 함께 하고 있다는 걸 알렸으면 좋겠습니다. 80년 광주에 계셨던 분들의 마음이 그렇지 않았을까 싶습니다. 무엇보다 군대가 나라를 지키지 않고 자국 국민을 향해 총부리를 겨누고 살상하는 일은 그 어떤 명분과 논리로도 정당화할 수 없습니다. 미얀마 민주화 시위대가 부르는 노래 'Kabar Maykay Bu'라는 노래입니다. Kansas 밴드가 지난 1977년에 발표한 노래 'Dust in the Wind'라는 노래를 개사한 노래라고 합니다. 끝날 때까지 우리는 만족할 수 없다는 내용이라고 합니다. 잠시라도 민주주의를 목놓아 외치고 있는 미얀마 시민을 생각하는 시간을 가졌으면 합니다.

※ 자세한 내용은 동영상으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영상 출처 : 주영진의 뉴스브리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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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뉴미디어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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