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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17 (화)

화이자 국내 도입 가속…"50만 회분씩 2차례 곧 도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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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이자의 코로나19 백신이 2주 뒤부터 2차례에 걸쳐 총 100만 회분이 들어옵니다.

이에 따라 아스트라제네카 백신과 함께 화이자 백신 접종도 본격화될 전망입니다.

양동교 코로나19 예방접종대응추진반 자원관리반장은 오늘(9일) 브리핑에서 "화이자와 개별적으로 계약한 백신이 이달 22일 주에 50만 회분, 29일 주에 50만 회분이 들어올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화이자 백신은 지난달 처음 도입됐지만 초도 물량은 11만7천 회분에 그쳤습니다.

양 반장은 이번에 100만 회분이 들어온 뒤 "2분기에 600만 회분이 더 들어오는 것으로 예정돼 있다"고 밝혔습니다.

백신 공동구매 국제프로젝트인 '코백스 퍼실리티'를 통해 받게 되는 아스트라제네카 백신 물량도 이달부터 순차적으로 들어옵니다.

이 달 안에는 69만 회분, 4∼5월 중에는 141만 회분(약 70만 명분)이 각각 들어올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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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도식 기자(doskim@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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