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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6 (금)

오세훈-안철수, 심야 맥주 상견례…단일화 물밑 신경전 치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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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부회의 #야당 발제

[앵커]

이제 말 그대로 단일화의 시간입니다. 야권 단일화 협상을 위해 어제(7일) 국민의힘 오세훈 후보와 국민의당 안철수 후보가 늦은 밤 맥주를 마시며 대화를 나눴다고 하는데요. 분위기는 좋았다고 합니다. 하지만 이제 실무협상이 시작이 될 텐데, 단일화 방식을 놓고 양측의 신경전은 치열한 상황입니다. 박준우 반장이 야권 단일화 소식 정리했습니다.

[기자]

직장인들이 퇴근 후 가장 많이 찾는다는 음료, 바로 맥주입니다. 하루 종일 회사에서 쌓인 피로를 씻겨주는 '퇴근 후 동반자' 같은 느낌이라고나 할까요? 한때 국민요정으로 불렸던 이효리 씨도 한 모금 마시면 바로 아재 포스를 뿜는다는 마성의 음료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