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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04 (화)

2013년 12월 3기신도시 거래부터 조사…인접지 조사 가능성(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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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차 조사대상 2만3천명…가족 확대되면 10만명 넘을 수도



(서울=연합뉴스) 박경준 기자 = 한국토지주택공사(LH) 직원들의 3기 신도시 투기 의혹과 관련해 정부가 2013년 12월 이후의 토지 거래를 검증 중이라고 8일 밝혔다.

신도시 지정 발표에 앞서 계획적으로 내부 정보를 활용해 이득을 취했을 가능성이 큰 만큼 지구 지정 제안 시점부터의 거래를 모두 들여다본다는 것이다.

3기 신도시 인근 지역도 투기 대상이 됐을 수 있다고 보고 조사 범위를 확대할 가능성을 시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