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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5 (토)

방역당국 "코로나19 백신 접종 후 감염 사례 총 3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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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백신 1차 접종을 받은 뒤 확진된 사례가 국내에서 3명 확인됐습니다.

박영준 중앙방역대책본부 역학조사지원팀장은 오늘(8일) 정례 브리핑에서 국립중앙의료원 간호사 2명 외에 1명이 더 접종을 받고 난 후 감염 사실이 확인됐다고 밝혔습니다.

박 팀장은 3명의 감염 경로에 대해 "접종 뒤 면역이 형성되기 전에 감염됐을 가능성이 있고, 접종 전 이미 감염됐을 가능성도 있다"고 말했습니다.

박 팀장은 "보고된 사례와 근거를 기반으로 봤을 때 이례적인 상황은 아니다"라고 덧붙였습니다.

국립중앙의료원에 근무하던 간호사 2명은 지난달 28일 화이자 백신을 맞았으며 그 중 1명은 발열 증세로 지난 6일 확진 판정을 받았고, 다른 1명은 전수조사를 통해 양성 판정을 받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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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도식 기자(doskim@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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