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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20 (금)

시민 진압에 '학살 부대'까지 동원…미얀마 사상자 속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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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유혈사태가 이어지고 있는 미얀마에서 군정이 학살 부대 동원해서 무고한 시민들의 집안까지 무차별 총격을 가했습니다. 수치 고문 측 인사는 체포된 뒤 고문을 받다가 사망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김영아 기자의 보도입니다.

<기자>

깊은 어둠을 가르며 총성이 끊임없이 울려 퍼집니다.

달아나는 시위자를 쫓아간 군경이 무자비하게 폭행합니다.

대낮에 집 앞에서 군인들이 주민을 에워싸고 발로 짓밟기도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