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5.21 (화)

북한, 닭 · 오리 농장에서 '조류독감 막아라' 총력전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남북 접경 지역인 강원도에서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가 발생한 가운데 북한이 가금류 방역에 주의를 기울이고 있습니다.

평양방송은 오늘(7일) 평양 가금 생산국에서 조류인플루엔자 등 가축 전염병 유행을 차단하기 위해 수의 방역사업의 강도를 높이고 있다고 보도했습니다.

방송은 "역학 감시와 병 발생 통제체계를 면밀히 세우고 예방약들을 공장들에 공급해서 방역사업이 철저히 과학화되도록 지도와 통제를 짜고 들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이어 소독과 닭 예방접종, 각종 검사를 일별·주별 계획에 따라 진행하고 있는 만경대 닭공장과 외부 인원의 출입을 제한한 서포 닭공장의 사례 등을 소개했습니다.
곽상은 기자(2bwithu@sbs.co.kr)

▶ SBS뉴스를 네이버에서 편하게 받아보세요
▶ [기사 보기] LH 직원 땅 투기 의혹
▶ 코로나19 현황 속보

※ ⓒ SBS & SBS Digital News Lab. : 무단복제 및 재배포 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