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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0 (금)

네이버, 썸에이지에 클라우드 플랫폼 공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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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데일리

[디지털데일리 백지영기자] 네이버클라우드(대표 박원기)는 자사의 게임 개발 및 통합 관리 플랫폼 '게임팟'을 썸에이지에 공급했다고 5일 밝혔다.
스마트폰 및 태블릿PC용 게임 개발 전문 기업인썸에이지는 롤플레잉(RPG), 전략 시뮬레이션, AR 등 다양한 장르의 게임을 개발하고 국내외 구글플레이 및 애플 앱스토어를 통해 150여 개국에 서비스하고 있다.
대표 서비스작으로는 작년 11월 출시한 모바일 RPG '데스티니 차일드: 디펜스 워'가 있다. 올 상반기에는 대규모 다중접속 역할수행게임(MMORPG) '데카론M'과 PC 플랫폼 기반 1인칭 슈팅 게임(FPS) '크로우즈' 등 신작을 출시할 예정이다.
썸에이지가 도입한 네이버클라우드의'게임팟'은 게임에 필요한 다양한 툴을 하나의 플랫폼 내에서 소프트웨어 개발키트(SDK)형태로 제공한다. 간단한 코딩만으로 전세계 다양한 소셜로그인과 결제를 연동할 수 있고, 출시 전 플레이어 사전 등록 도구부터 점검 및 버전 업데이트, 아이템 발송 등 운영에 필요한 기능을 대시보드에서 간편하게 제어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이는 네이버 클라우드 플랫폼에서 제공된다.
네이버클라우드 임태건 영업총괄 상무는 '게임팟은 게임 개발 기간을 최소 한 달 이상 단축하고 게임사의 개발 리소스와 비용을 대폭 감소할 수 있다'고 말했다.
<백지영 기자>jyp@d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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