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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20 (월)

철도경찰 "KTX 햄버거 식사 엄정 처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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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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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KTX서 햄버거 먹고 전화 통화하는 승객

철도특별사법경찰대가 이른바 'KTX 햄버거 취식' 사건과 관련 "열차 안에서 음식을 먹은 승객에 대해 철저히 조사해 법과 원칙에 따라 엄정 처리하겠다"고 오늘(4일) 밝혔습니다.

철도경찰대는 어제 오후 코레일로부터 "KTX 열차 안에서 음식을 먹은 승객에 대한 고소장을 접수했다"며 "열차 승무원 등 관계자들을 대상으로 사실관계를 조사하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이 승객은 지난달 28일 포항발 서울행 KTX 열차에서 마스크를 착용하지 않은 채 햄버거 등 음식물을 섭취했고, 열차 승무원이 마스크 착용 등 방역지침 준수를 요청했지만 이에 따르지 않아 철도안전법 등을 위반한 혐의로 피소됐습니다.

코레일은 열차를 이용하는 승객은 마스크 착용 등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해 달라고 덧붙였습니다.

(사진=인터넷 커뮤니티 게시물 캡처, 연합뉴스)
홍영재 기자(yj@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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