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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6 (수)

시흥시의원 딸도 발표 전 땅 사들여…해명 들어보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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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광명 시흥 지역에 땅을 사들인 건 LH 직원만 있는 것이 아니었습니다. 시흥시 시의원 딸도 해당 지역 안에 땅을 사서 집까지 지었는데, 시 의원 측은 정보를 미리 알고 산 것은 아니라고 해명했습니다.

전형우 기자입니다.

<기자>

경기 시흥시 과림동의 한 2층 건물입니다.

3기 신도시 계획 발표 2주 전인 2018년 9월 당시 20대 후반 여성이 111㎥ 토지를 1억 원에 사들여 건물을 세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