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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05 (일)

수도권 택지 발표 전후 집중 매입…함께 사서 쪼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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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전체 크기가 여의도 4배 정도 되는 경기 광명·시흥 지구는 지도에서 보시는 것처럼 서울과 거의 붙어 있습니다. 여의도까지 거리가 12km쯤 되고 KTX 광명역, 그리고 주요 고속도로도 가깝다 보니까 그동안 유력한 신도시 후보 지역으로 자주 거론돼왔습니다.

LH 직원들은 2018년부터 지난해까지 이 지역의 땅을 집중적으로 사들인 걸로 드러났는데 지금까지 정부의 신도시 계획이 발표됐던 시기와 직원들의 매입 시점을 정다은 기자가 비교해서 따져봤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