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맨 후티 반군이 쏜 탄도미사일. © AFP=뉴스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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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박재우 기자 = 외교부가 사우디아라비아를 공격한 예멘 후티 반군에 대해 규탄 성명을 발표했다.
외교부는 27일 보도자료를 내고 "사우디 수도 리야드에 대한 공격을 포함해 예멘 후티 반군의 사우디아라비아에 대한 연이은 공격을 강력히 규탄한다"며 이같이 밝혔다.
그동안 이란 정부의 지원을 받는 후티반군은 리야드를 향해 탄도미사일 공격을 단행해 왔다. 한국위기관리재단은 이 같은 상황에 지난 27일 사우디에 주재하고 있는 교민들에게 안전에 만전을 기해달라고 메시지를 보냈다.
외교부는 "관련 당사자들이 무력사용을 즉각 중지하고 대화를 통해 예멘 내전을 조속히 평화적으로 해결하기를 촉구한다"면서 "예멘 내 인도적 위기 대응을 위한 지원을 계속하면서 예멘의 평화와 안정을 위한 유엔 및 관련국들의 노력을 지지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jaewoopark@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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