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추가 확진자가 사흘 연속 300명대를 유지하고 있는 가운데 또 무더기 집단감염이 발생했습니다. 경기도 동두천에서 100명 가까운 외국인이 확진 판정을 받았습니다.
보도에 박재현 기자입니다.
<기자>
어제(2일) 오후 경기 동두천시 보건소.
코로나19 검사를 받으려는 외국인들이 줄지어 서있습니다.
외국인 집단 감염이 이어지자 동두천시는 지역 내 외국인 3천900여 명을 대상으로 선제 전수 검사를 하고 있는데, 사흘 전 검사를 받은 외국인 중 81명이 무더기 확진 판정을 받은 데 이어 그제 검사에서 11명이 추가돼, 현재까지 92명의 확진자가 나왔습니다.
추가 확진자가 사흘 연속 300명대를 유지하고 있는 가운데 또 무더기 집단감염이 발생했습니다. 경기도 동두천에서 100명 가까운 외국인이 확진 판정을 받았습니다.
보도에 박재현 기자입니다.
<기자>
어제(2일) 오후 경기 동두천시 보건소.
코로나19 검사를 받으려는 외국인들이 줄지어 서있습니다.
외국인 집단 감염이 이어지자 동두천시는 지역 내 외국인 3천900여 명을 대상으로 선제 전수 검사를 하고 있는데, 사흘 전 검사를 받은 외국인 중 81명이 무더기 확진 판정을 받은 데 이어 그제 검사에서 11명이 추가돼, 현재까지 92명의 확진자가 나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