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7.08 (월)

중대본, 폭설에 군 인력 투입…학교 60여 곳 휴업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앵커>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는 강원 지역 폭설 상황에 비상 대응 단계를 2단계로 격상하고 제설 작업에 군 인력도 투입했습니다. 개학인 오늘(2일) 강원지역 학교들은 90여 곳이 휴업하거나 등교 시간을 조정했습니다.

이어서 박원경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는 어젯밤 9시를 기해 대설 대비 비상근무를 2단계로 격상했습니다.

중대본은 어제 정오부터 비상근무 1단계에 들어갔지만, 폭설로 인해 도로 정체와 차량 고립이 이어지자 대응 단계를 높인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