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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04 (화)

폭설에 도로 곳곳 '아수라장'…"8시간 동안 가만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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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방금 들으신 것처럼 다행히 도로 사정은 좀 좋아졌습니다. 하지만, 어제(1일) 연휴를 보내고 집으로 돌아오던 분들은 정말 힘들었습니다. 터널에 몇 시간씩 갇히기도 하고, 앞서 들으신 것처럼 도로에서 밤을 꼬박 새우기도 했습니다.

이 소식은 한소희 기자가 전해드립니다.

<기자>

어제 오후 서울양양고속도로 서양양 나들목 부근.

눈밭으로 변한 고속도로에 차량은 비상등을 켜고 멈춰 섰고, 그 사이로 사람들이 눈을 헤치고 걸어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