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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03 (월)

박영선, 더불어민주당 서울시장 최종 후보 선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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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서울시장 보궐선거 후보로 4선 의원 출신 박영선 전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이 최종 확정됐습니다.

민주당은 오늘(1일) 오후 서울 여의도 중앙당에서 열린 서울시장 후보 경선 당선자 발표대회에서, 박영선 전 장관이 우상호 예비후보를 꺾고 서울시장 보궐선거 후보로 선출됐다고 밝혔습니다.

박 후보는 지난달 26일부터 이틀간 진행된 권리당원 온라인투표와 지난 28일부터 오늘까지 이어진 권리당원·서울시민 선거인단 자동응답시스템 여론조사를 통해 총 득표율 69.56%를 기록했습니다.

경쟁 상대였던 4선 현역인 우상호 의원은 30.44%를 얻는 데 그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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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영선 서울시장 후보, 우상호 경선후보 (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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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 후보는 높은 대중적 인지도를 토대로 여론조사에서 꾸준히 우위를 점해왔다는 평가를 받아왔습니다.

민주당의 서울시장 후보로 최종 선출된 박 후보는 열린민주당 김진애 후보, 시대전환 조정훈 후보 등과의 범여권 후보 단일화를 논의할 것으로 보입니다.

(사진=연합뉴스)
한세현 기자(vetman@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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