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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9 (일)

서초구 청계산 화훼단지서 화재…1시간 40분 만에 진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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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1일) 오전 11시 20분쯤 서울 서초구 신원동 청계산 인근 화훼단지에서 불이 나 1시간 40분만에 꺼졌습니다.

소방당국에 따르면 화훼단지 내 비닐하우스 3개 동이 완전히 불에 탔고 비닐하우스 2개 동은 부분 소실되는 피해를 입었습니다.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습니다.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김관진 기자(spirit@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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