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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8 (토)

[비디오머그] 노벨 경제학상 수상자까지 참지 못하고 서명한 램지어 비판 연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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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군 위안부 피해자를 '자발적 계약에 의한 매춘부'라고 규정한 논문을 작성해 파문을 일으킨 미국 하버드대 존 마크 램지어 교수. 램지어 교수가 작성한 이 논문이 국제학술지 '국제법경제리뷰'를 통해 정식 출간된다는 사실이 알려지면서 학계가 발칵 뒤집혔습니다.

특히 램지어 교수가 논문에서 경제학의 게임이론을 사용해 위안부가 '자발적 계약 관계'였다는 주장을 펼치자 분노한 전 세계 경제학자들이 연판장을 돌리며 램지어 교수를 비판하고 나섰습니다. 연판장에 서명한 학자 중에는 2007년 노벨 경제학상 수상자인 에릭 매스킨 하버드대 교수도 포함됐습니다.